[1번지오감] 추미애 장관 출근길…질문엔 '침묵' 外<br /><br />▶ 추미애 장관 출근길…의혹 속 '침묵'<br /><br />1번지오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관련 의혹이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, 추 장관이 미소 띤 얼굴로 출근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을 지켰는데요.<br /><br />아들 의혹을 놓고 정치권이 연일 논쟁을 벌이고 있지만 추 장관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야당의 사퇴 압박 속에 추 장관의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▶ 바이러스와 사투…의료진 '땀방울'<br /><br />두 번째 사진볼까요?<br /><br />선별진료소 의료진의 안면 보호대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습니다.<br /><br />의료진들은 반년이 넘는 기간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면서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의료진의 귀한 땀을 기억하고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.<br /><br />▶ 폭염이 폭설로…美콜로라도 '기상이변'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, 지구 반대편에서는 하얀 눈이 마을을 뒤덮었는데요.<br /><br />40도의 숨 막히는 폭염을 겪었던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 주에서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캐나다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면서 하루 새 겨울 날씨로 변한 건데요.<br /><br />미국 기상청은 "당분간 폭설과 기록적인 추위가 예상된다"며 동물 등 야생 생태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